15년만에 화보, 진중하고 남성미 넘치는 꽃중년 배우 윤다훈과의 유쾌한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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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억했던 배우 윤다훈은 시트콤 세친구에서의 밝은 이미지에 코믹한 연기이다. 하지만 이번 화보에서는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진중하고 남성미 넘치는 꽃중년 배우 윤다훈을 담았다.

Director 윤영철대표

Photographer 307스튜디오 차영민대표

Styling 강난희대표,강지연실장

Hair 다겸팀장(치치라보 02-543-7707)

Make up 김푸른 팀장 (치치라보 02-543-7707)

장소협조 부천 젊은사진관 (010-9978-7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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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는 얼마만에 작업하는 것인가?

개인적으로 매거진 화보는 15년 정도 된거 같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화보촬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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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지금도 그런가?

원래는 등산을 좋아했다. 그런데 내려올 때,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서 안 한 지 2년 정도 됐다.

 

그렇다면 따로 건강유지를 위해 하는 운동은 있나?

걷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골프를 하면 이동할 때 카트 타는 것 이외에는 거의 걷는다. 그래서 지금은 동료들과 골프를 가장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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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 촬영에서 기존 캐릭터와는 다른 컨셉으로 촬영했다. 어떻게 보면 도전인데 연기에서도 도전하고 싶은 게 있나?

악역에 도전하고 싶다.

 

의외다. 어떤 점 때문인가?

시트콤 <세친구> 때문에 밝은 이미지, 시트콤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들어오는 역할도 모두 다 밝은 쪽이었다. <세친구> 이후로 17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다. 2018년도에는 악역에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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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이 잘 어울리는데 이것도 악역을 염두에 두고 기른 것인가?

사실 이번 화보 촬영 때문에 5일 정도 길렀다. 그런데, 점잖고 묵직한 이미지의 악역에게 수염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이미지를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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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상당히 많은 작품을 했다. 총 몇 작품 정도 했나?

83년도에 데뷔했다. 베스트극장이나 단막극, 단편영화, 영화를 합치면 못 해도 70~80편 정도 된다.

 

광고도 많이 찍었던 거로 기억하는데?

맞다. 광고도 100회 넘게 촬영했다. 광고까지 합치면 200편 정도 촬영한 것 같다.

 

배우로 살면서 참 좋았다 싶었던 순간은 언젠가?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실 때 가장 좋다. 인사해주시고 악수 요청해주시고 이럴 때마다 배우로서 잘 해왔다는 생각이 든다. 후배 배우가 조언을 듣고 싶어 할 때도 뿌듯하다. 그때마다 인간 윤다훈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겠지만, 배우 윤다훈으로서 ‘잘 살아왔구나’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