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는 청바지 DENIM that fits you right

단점을 보완해야 할까? 아니, 내 체형과 잘 어울리는 것을 입자!

군더더기 없는 축복 받은 몸매의 소유자라면 어떤 청바지를 걸쳐도 곧고 길게 뻗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할 테지만, 아쉽게도 대부분 사람은 신체적결함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하지만 괜찮다. 허벅지가 통통한 사람은 통통한 대로 아름답고, 다리가 짧은 사람은 짧은 대로 귀여우니까. 조금이라도길고 날씬해 보이기 위해 애를 쓸 필요 없다는 얘기다. 타고난 체형이 열심히 고른 청바지 하나로 순식간에 모델처럼 변화하지는 않을 거니까. 대신 체형과 어울리게 잘 고른 청바지는 내가 가진 체형과 예쁘게 어우러져 몸매를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굵으면 굵은 대로 마르면마른 대로 체형 별로 어울리는 데님을 소개한다. 단, 언제나 예외는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어떤 체형과 어떤 청바지는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의외의 조합으로 어울리기도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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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몸매

도드라진 단점 없이 대체로 길고 탄탄한 몸매를 가졌다면 부츠 컷을 입어보자. 바지 밑단으로 갈수록 넓게 퍼지는 형태의 청바지는다리가 날씬하고 길어 보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군살 없는 몸매를 더욱 예쁘게 뽐낼 수 있다. 게다가 패션 컬렉션에서 70년대풍의 바지 실루엣을 발표하며 유행이 돌고 있기도 하다.

 

통짜 허리

가슴과 엉덩이 선이 일직선으로 떨어진 일명 통짜 허리는 밑 위가골반까지 올라오는 청바지를 고르자. 이유는 간단하다. 동부고속도로와 같은 일직선 허리에 골반이 어딘지 위치를 표시해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허리가 높게 올라오는 하이웨이스트 청바지는 오히려 엉덩이와 허벅지를 부각해 허리를 더욱 두껍고 크게보이도록 만들 수 있으니 피하자.

 

통통한 하체

하체가 통통한 편이라면 부츠 컷 청바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넓은 밑단에 시선이 가면서 동시에 통통한 허벅지와 종아리에도 함께 시선이 쏠릴 테니 말이다. 비욘세와 같은 건강미 넘치는 다리를 부각해 자랑하고 싶다면 부츠 컷 청바지를 입는 것도 나쁘진않지만, 일자형이나 통이 넓은 청바지를 고르는 것이 무난하다. 넉넉한 청바지 통이 통통한 하체를 예쁘게 가려줄 테니까.

 

마른 하체

극심하게 말라서 건강이 안쓰러워 보이는 다리만 아니라면 마른다리는 어떤 형태의 바지든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지만, 제일 잘어울리는 청바지는 스키니 진이다.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마른 엉덩이와 허벅지를 탄탄하게 잡아주고 얇은 다리를 길고 가늘게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CREDIT


Editor 마정일

Illustration 바퀴주